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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팩제휴 호텔] 가을의 끝을 잡고 싶었던,,,수안보파크호텔...겨울이 가기전에 또~~!!
글쓴이 : 삶은달걀1… 날짜 : 2012-12-24 (월) 19:17 조회 : 2267

2012년 11월10일~11일 이용한 수안보파크호텔-가을의 끝자락 소박한 가족여행

 

온천여행이라 함은 나이 어릴 적 별로 관심밖이었던 대상이었지만 이제 여행목록 상위권에 등록되어 물좋은 온천과 깔끔한 숙박장소가 있으면 가보고 싶어 눈팅을 하고 있는 나. ㅎㅎ 수안보파크호텔에서 내놓은 가을 단풍패키지. 요즘 귀염이 물오른 손주가 눈에 아른거린다시는 시어머님과 함께 동행한 여행. 어른들 구미에도 맞아야 하고, 휴식이 필요하다는 이과장님의 요구에도 응해야 하고 목욕을 좋아하고 나돌아나기기(?)를 좋아라하는 아들과 나를 위한 맞춤 코스-수안보파크호텔 온천 여행 되시겠슴다.~~

점심때쯤 한가하게 출발. 어머님이 싸오신 도시락으로 휴게소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룰루랄라.-단풍마지막 시즌이며 날씨가 좋아서인지 차가 좀 막혔지만 시골길을 구경하며 즐거웠습니다. 수안보에 들어오자 여느 관광지처럼 여러 상가들이 보이고 수안보호텔 이정표가 보였어요. 다른 숙박시설과 사알짝 떨어진 곳 언덕위에 자리잡은 수안보 파크호텔 번잡하지 않고, 조용하며 힐링을 하기엔 안성맞춤인 듯한 호텔인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지금은 단풍 대신 하얀 눈이 대신하겠네요.

겨울온천이 갑자기 땡기는 ~~..



체크인을 하는 동안 어머님과 이과장님 아들램은 전시해 놓은 그릇들과 여행정보들을 보고 있었어요. 아이가 저는 찾지도 않네요.


전 요 그릇들이 너무 탐났더라는 ....

저희가 묵은 곳은 2층의 스윗 객실이에요.



파티션으로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어요.
한참 전화기에 관심이 있던 터라 전화기 앞을 사수하며 떠나질 않는 아들램.



깔끔하게 정돈된 침실입니다. 커튼사이로 햇살이 들어와 은은합니다.




한켠에 화장대가 있구요 드라이기가 비치 되어있어요. 제 소품은 여기다 두고
잘 사용했습니다.
하늘하늘 속커든 사이로 침실 테라스밖 풍경입니다.

  

 욕실입니다. 샤워부스가 따로 설치되어 있구요. 세면대 깔끔하게 정돈되어있어요.
 

 

 

울 아드님이 호텔 오면 젤 먼저 한다고 하는 욕조 풍덩~~!!
블랙앤 화이트 타일이 깔끔해서 욕실이 깔끔해 보이는데 일조를 하는 듯 해요.
아이가 풍덩하기에 안성맞춤인 욕조에요.
아침 식사후 체크아웃전엔 요기서 부자끼리 한번 더 온천 욕을 즐기셨답니다.

객실내에 온천욕이 가능하단점 참 맘에 들어요.


입구옆쪽이 식탁과 씽크대 시설이 있어요. 찻잔이 참 예쁘네요.
 벽엔 한국도자기 제품으로 만든 시계가 있어요. 참 예뻤는데 사진을
엉망으로 촬영해서 뺐어요.

 

예쁜 그릇들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이 수안보 호텔의 특장점중 또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
특히 시어머님이 예쁜 찻잔을 너무나 좋아라 하셨답니다. 커피 매니아시라...

잠시 휴식을 취한 뒤 그 유명한 산책로를 가보았습니다.

왕복 15분이니 아이가 어려도 무리없이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

 

출발 전 은주리~~님의 후기를 읽고 간 터라 이과장님을 살살 자극 하였습니다.
신발까지 던져서 감따주는 아빠를 둔 아들은 참 좋겠다.
요래요래 ㅋㅋ 시어머님도 웃으시고 ㅋㅋ

자극 받은 이과장님 몇 개 안남은 감들에게 신발을 날려 주시더니 우여곡절 끝에
하나 건졌답니다. 아들은 너무나 좋아하던걸요?
ㅋㅋ땡큐 은주리님!!
옥수수 인형은 엄마한테 넘기고 감을 보물처럼 손에 쥐고 다녔어요.

 


산책로 멋있었어요. 단풍이 아직 곱게 남아있어줘서 어머님 너무나 좋아하시고
 이과장님은 쉬기에 딱 좋은 곳이라고 선택 잘 한 것 같다고...그럼그럼

내려가는 도중 단풍잎도 뿌려 주시고, 눈싸움처럼 뿌려도 주면서 재미나게
내려갔어요.
유명한 성봉채플도 구경하구요.
예배시간이 안내되어있었습니다. 열려있는 기도처라고 안내 되어있어요.
참고 하세요.

그네도 나란히 타 주시고...




산책 중이던 가족이 있었는데,,또래 아이가 있어 관심이 있었는지
 형 뒤를 졸졸 딸아 다녔어요. 아이들이 잔디 밭에 구르기도 했는데
그거 따라하겠다고 자기도 누워 본답니다. 그 와중에도 감은 꼭 쥐고 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 가족 분들도 호팩회원 분이셨답니다.

카페에서 확인했네요. ㅎㅎㅎ

저녘식사는 팩키지에 포함되어 있어서 카페의 아침새님 추천하신
버섯전골 먹었답니다.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카드 내고 계산하는게 취미인 아들램이 자꾸 계산한다고 카운터 쪽에서
징징대는 바람에 당황했는데 직원분께서 계산해주는 척 연기해주시고
 영수증도 주시고해서 웃으며 나올 수 있었어요.
훈남 직원분이셨는데 이름이라도 기억해 둘 걸 그랬어요. ㅎㅎ

아침 식사할 땐 손님들이 꽤 계셨지만 빨리 안내 해 주셨구요.
 빵이 모자라다는 이과장님 때문에 리필좀 말씀 드렸더니 웃으시며 흔쾌히 더 부족하신거 있음 말씀 하시라고 하셔서 참 고마웠습니다.
 식사도중엔 항상 사진 찍는것을 잊는 저라서 역시나 밥먹는 사진 전혀 없습니다. ㅋㅋㅋ

저녘식사후에 한국도자기 아울렛 매장에 들러서 어머님 찻잔도 사드리고 구경도 하고 했습니다. 계산할 때 사람들이 많아 조금 기다렸어요.
아이가 보채서 좀 힘들었답니다.
계산처리 빠르게 해 주심 좋겠다는 생각 했어요.

수안보파크호텔의 백미인 온천 시작했습니다.
 객실과 이어진 2층 복도를 지나면 바로 나옵니다. 물 정말 좋던데요. 어머님이 계속 물 좋다며 칭찬칭찬. 아이도 좋아하구요.
그치만 아이가 어려 노천탕을 즐기진 못했어요.
 다시 나온 패키지는 온천 무한 이용이던데 다시 가면 저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보려 합니다.

오래되었지만 락카도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맘에 들었어요.

 

아침 식사후에 아이가 먼저 들어가서 하겠노라고 외친
도자기 페인팅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도 이해불가의 추상 그림을 그려대는 요즘이라 무척 하고 싶었나봐요.
먼저 와서 체험하는 형아가 있었거든요. 구경하더라구요 ㅋ

요녀석이 은근 재미있어 했습니다.
 제가 했을땐 체험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진 않았어요.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아이가 물감을 흘려도 직접 와서 닦아주시고 친절하셨습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그림들을 몇번 닦고 다시그리기를 반복하여 나온
작품 입니다.결과물이 나름 만족 스러운가 봅니다.


생각보다 빨리 받았어요. 일주일도 안걸렸거든요.
최근의 후기를 보니 배송이 꽤 오래 걸린듯 하던데 체험하시는 분들이 많아 졌나봐요. 아티스트가 아닌 이상 멋진 작품이 나올리 없지만 꽤 의미있고 괜찮았어요.
예약같은것도 필요 없고 현장에서 선택 결재할 수 있으니 저같은 즉흥쟁이 에겐 딱인듯..ㅎㅎ

우리 지후는 요기다 간식 잘 먹어요. 하나는 어머님 드렸구요.

체크아웃 하는 날 비가오지만 않았으면 백점 만점이었는데,
 하필 비가 오는 바람에 미륵사지입구에 도착해서 고민고민하다 어머님이랑 이과장님만 다녀오고 잠자는 아이와 저는 차 안에서 기다렸어요.
아직 대롱대롱 매달린 사과나무들이 참 예뻤구요.
 내년엔 사과따기 체험도 알아보고 그 시즌에 한번 와봐야 겠어요.
청풍사과라고 검색했더니 여러군데 나오더라구요. 길가에 표지판도 보이구요.
 그 쪽에서 사과도 샀어요. 사과 진짜 맛있던데요.
여기 사과 완전 강추요. 농장 이름을 잊어먹었어요
,
비온 뒤 날씨가 추워지고 아이고 쉬야하고 싶다는 바람에 명함을 못챙겨왔어요.
근처 사과 다 맛나겠죠?내년에 다시 사과 사러 가야겠어용 ㅋㅎㅎㅎ

암튼 이번 수안보 파크호텔 로의 호팩은 세대가 함께하는 여행으로 의미있었고,
 뜨끈한 온천 그리고 단풍까지 볼 수 있어 좋은 여행이었던것 같아요.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요. 1층 화장실 냄새도 그랬구요.
사우나에 아기욕조가 없어서 아쉬웠구요(후기 보니까 지금은 있는 것 같았어요), 도자기 아울렛 매장 계산하시는 분이 한 분 밖에 없어서 줄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게 좀 그랬어요.
 요런 작은 서운한부분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이번 수안보파크호텔 호팩은 성공적이었습니다.

겨울이 가기전에 눈쌓인 수안보 다시 방문해보고 싶네요.
여러 호패커님들 후기에 나온 맛집도 관광지와 맛집도 방문해 보구요.
곧 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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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웅웅… 2012-12-26 (수) 11:02
가을 수안보 정말 좋았는데 후기보니
그때 생각나서 좋네요 ㅎㅎ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훨씬 더 많아서
수안보파크호텔 참 괜찮다고 생각해요 ㅎ
쪼토그래… 2012-12-26 (수) 11:42
오메 마지막에 도자기 페인팅 아드님 그림도 그림이지만 포도그림이 예술이네요~+_+ 후기 잘 봤슴돠~
HOPAC 2012-12-26 (수) 13:52
수안보파크호텔 가을 단풍이 한참일때 다녀오셨나봐요 단풍색이 아주 예쁘네요 ^^
시어머님을 모시고 다녀오신 여행이라 효도관광도 되셨겠네요
서운한 부분도 있으셨지만 좋은부분도 많이 보신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다녀가신거겠죠 ^^
겨울철 눈쌓인 온천여행 꼭 다시 계획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HOPAC 2012-12-26 (수) 13:52
그리고, 12월 후기 이벤트를 더욱더 보강해서  총 7분의 당첨자에게 특급호텔 5만원상품권을 증정합니다.
자세한 후기이벤트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자세히 볼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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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은 2013년 1월 5일 토요일 로또추첨방송에서 행운의 숫자 26 번을 부여 받았습니다
HOPAC 2012-12-26 (수) 13:58
또한 많은 사진과 정보 내용으로, 호팩회원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명품 후기엔
감사의 의미로 또하나의 추첨번호를 부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회원님의 후기엔 또하나의 추첨번호 35번을 부여해 드리니 행운 가득하세요 ~
가인이랑 2012-12-26 (수) 16:18
스위트객실이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리모델링을 잘해논것같습니다 일반객실 사진봐도 나쁘진 않던데
여타 수안보에 위치한 호텔들중 가장 좋은 객실들을 보유한것같네요
겨울의 눈쌓인 노천온천도 좋지만 가을의 온천도 운치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삶은달걀1… 2012-12-26 (수) 17:00
부족한 후기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아이와 함께 하느라 후기 작성이 쉽진 않아서 미루고 있다가 쓴건데, 다음 후기도 열과 성의를 다하여 쓸게요. ㅎㅎ^^ 감사 감사
즐거운호… 2012-12-27 (목) 14:35
저도 곧 가용 ㅋㅋㅋ 전 눈쌓인 노천온천을
꿈꾸고 있는뎅 가을 단풍 너무 예쁘네용
내년에도 쭉 제휴되서 가을에도 갈수있음좋겠어영 ㅋㅋ
보현행 2012-12-29 (토) 11:20
저도 여기 한번 꼬옥 가봐야겠어요
화려하진 않지만 수수하면서도 편안한 곳 같아요
그리고 도자기 페인팅도 꼬옥 해봐야겠구요 ㅎ 제가 또 끼적거리고 그리는거 좋아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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