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스위트 호텔이더라구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너무너무 깨끗하구요...넓고...울 윤우 젤좋아했어요...^^

다만 제가 기관지가 좋지않아 코가 엄청 예민한 편인데...가습기를 틀어도 넘 건조하고...
심하진 않았지만..냄새도 조금 있더라구요..
지금쯤이면 괜찮아졌겠죠??

다시 가고프네요.....-.-

잠시 짐풀고...
남원시내로 나가봅니다..
저희가 갔을때가 춘향제 기간이었죠...
그래서그런지 가는곳마다 행사가 열리고 있더라구요..
날도 덥고 우리가족이 체력이 약한지...넘 힘들어서 많은곳을 가보진 못했어요...;;

목장체험은 시간이 마감되어 아쉬웠지만 하진 못했어요...;;
다음날을 기약하며...
호텔로 돌아왔어요...

참 이날 저녁은 남원에서 또 유명하다는 추어탕을 먹었어요...ㅎㅎ
저 태어나서 추어탕 처음먹어봤는데..뭐 괜찮더라구요...^^

다음날 아침이 되었네요...

일어나자마자 조식먹으러 갑니다....ㅎㅎ

우거지 해장국 먹었눈데...매콤하니 맛났어요...ㅎㅎ

밥먹고 간단히 산책을 했어요~~
아주 꽃이 이쁘게 피었더라구요..

객실로 들어와..첵아웃전에 울 아들 목욕한번 더 해주겠다며..
어찌나 좋아하는지~~ㅎㅎ
귀엽네요..^^

첵아웃을 하고...
커피쿠폰을 주셔서...라떼를 두잔들고...기분좋게 나갑니다..

호텔아..안녕....다음에 또올께~~^^

어제 체험하려다 못한 낙농업협회에서 주최하는 체험현장으로 갑니다...

건초주기 체험...
윤우군 소심A형이라...직접 주지도못하네요...
대신에 아빠가 주는걸로 만족...^^

요건 소 우유짜기 체험...
얼굴 완전 굳었죠??ㅋㅋ
다 짜고나선 함박웃음을 보였는데 말이죠..

신기하게 쭉..쭉...나오더라구요...ㅎㅎㅎ

아이스크림도 만들었어요...
저렇게 밑에 얼음과 소금을 넣고 위에 우유를 계속 저어주면...
점점 굳어가면서 신기하게도 아이스크림이 되더라구요...

짠~~~

요렇게 완성 되었어요..^^
색은 윤우군 좋아하는 초콜렛 파우더를 조금넣어서 저렇게 되었어요..
저도 살짝 맛보았는데...
음~~ 아주 맛나요!! ㅋㅋㅋ

요렇게 우리들의 여행이 끝이났어요...

너무 아쉽네요..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데...

다시 남원으로 달려가고픈 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