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팩멤버쉽가입후, 우리가족 라이프스타일이 참 럭셔리해졌어요.
핫세일소식듣고 바로 예약한 그랜드엠버서더 인 서울, 완전 만족입니다.
위치는 알고있었는데 처음 이용해봤고요, 2인조식이용시 동반자녀2인까지 무료라서 정말 알차게 먹고왔어요.
여지껏 이용해본 호팩호텔중 가장 화려한 조식이였네요.
위치 특성상,외국인 관광객도 많고 주말이용 결혼식과 돌잔치등이 많은 아주 생동감 넘치는 호텔이였어요.
수영장은 객실에서 수영복탈의후 엘베타고 이용해야하는데 어른들은 가운이있어서 그냥 와도 좋지만, 아이들은 큰욕실수건을 둘둘 말아서 다녀야해 불편~~꼭, 어린이용비치타올가제오세요.
룸서비스,친절도 모두 우수하고 2박하면서 수건도 자주 갈아달라했는데 친절히 빠르게 답주시더라구요.
첫날은 체크인전 광화문근처 유명한 돈까스백반집에서 점심해결,바로옆 역사박물관ㅡ무료과 경찰박물관 ㅡ무료
에서 2-3시간 실컷 놀고 체크인, 짐풀고 수영장 고고씽~^^저녁은 도보9분거리인 장충동족발집으로
백종원의 3대천왕집 중의 한곳은 와우~~~줄이~~~어마무시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옆 상대적으로 줄이 적은 뚱뚱이?할매족발집으로 가서 맛나게 먹고 태극당과 편의점들렸다가 쿨쿨~~~
둘째날은 아주 배터지게 조식성찬을 즐기고 다시 수영장으로 고고씽~^^
점심먹으로 도보10분거리인cj빌딩가서 맛있게 먹고 건물안 약간의 생태교육장같은곳보고 택시타고
남산 애니메이션센터 ㅡ무료 일부체험유료ㅡ가서 사진찍고..남산타워도 가려했으나 바람이 넘 차가워 바로앞02번버스타고 호텔바로 앞에서 내려 뒹굴뎅굴~~동대문DDP가려다가 이것도 귀찮아 버거킹딜리버리시켜 로비에서 받아 방에서 냠냠~^^
셋째날은 조식패스~~태극당빵으로 간단하게 해결하고 다시 수영장으로 고고씽~
휴~~정말 알찬 휴가였어요. 조금 덜 추웠으면 남산과한옥마을2번버스로 한방, 호텔셔트버스타고 명동이나 동대문가서 쇼핑이라도 했을텐데 조금 아쉽네요.ㅅ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