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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팩제휴 호텔] 리조트가 부럽지 않았던 켄싱턴플로라호텔
글쓴이 : 에버해피 날짜 : 2011-06-13 (월) 03:12 조회 : 4417

이번 현충일 연휴 때 여행 다녀오신 분들 많으시죠?

저도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여행 떠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귀성길 못지 않은 교통정체를 경험했어요.

저희집에서 강원도까지 3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고 나오던데 자그만치 6시간 걸렸어요. ㅠ.ㅠ

그냥 집에 있을걸 왜 이 고생을 사서 했을까 후회가 되기도 했는데요

막상 도착하니 그런 맘은 싹 사라지고 여행을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2박3일의 일정중에서 첫날 묵은 켄싱턴 플로라 호텔이예요.

호텔이 크지는 않았지만 정원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고 각종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정말 맘에 들었어요.

신랑이랑 담에 또 오면 좋겠다는 얘기를 몇 번이나 했네요.


저는 호팩에서 예약을 하고 갔는데요

패키지 내용이 너무 너무 알차서 다른 곳은 알아보지도 않고 바로 예약했어요.

럭키7이라는 패키지였는데 7가지 혜택이 넘 알차더라구요.

 

밑에 사진이 체크인하고 받은 각종 티켓인데요

조식2인권, 오션700 2인권 + 50%할인권 2매, 월정사입장권 2인 + 주차권, 허브나라 입장권 2인, 양떼목장 입장권 2인, 한국자생식물원 30% 할인권

그리고 룸 가능시 디럭스룸으로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았어요.

 

아이가 둘이라 온돌방을 예약했는데요

디럭스룸이라서 그런지 깔끔하고 괜찮더라구요. ^^

호팩분들은 낙산스위트 좋다는 얘기 많이하시던데 저랑 신랑은 낙산스위트 온돌룸보다 캔싱턴플로라호텔이 더 맘에 들었어요.

 

역광이라서 사진이 별루기는 하지만

객실 크기는 대충 이정도예요.

 

이렇게 간단한 가구와 LCD TV가 있구요

 

여긴 복도라고 해야되나요? 화장실 앞에 간단한 차와 냉장고가 있는곳

캔싱턴이 이랜드 계열이라서 그런지 모던하우스에서 팔듯한 소품들로 곳곳을 아기자기하게 장식해놨더라구요. ㅋㅋㅋ

 

옷장에는 이렇게 여분의 침구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4인투숙 기준인데 객실에 총 요가 4개, 이불이 4개, 베개가 4개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울애들이 잠을 험하게 자서 성인만큼의 공간을 차지하는데 덕분에 넓고 편안하게 잘 수 있었어요. ^^

 

욕실도 샤워부스에 욕조까지 있어서 넓직한 편이더라구요.

 

욕실용품도 가지런히 놓여있었는데 보기에는 좋았지만 품질은 영 별루...

샴푸를 써봤는데 중국산이라서 그런지 개털되는줄 알았어요. 거품도 잘 안나구... ㅡㅡ;;

칫솔과 치약은 없으니 꼭 준비해 가시구요.

 

캔싱턴플로라 호텔은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좋았어요.

둘째가 어려서 제대로 이용한 건 하나도 없었지만 그래도 뭔가 할거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더라구요.

낙산스위트호텔은 객실은 깔끔했지만 바로 앞에 해변이 있다는 메리트 말고는 부대시설 거의 없고 모텔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사진을 넘 줄여서 잘 안보이는거 같기도 하네요. ㅡㅡ;;

 

제가 간단하게 설명해볼게요

 

국궁체험: 저는 이것도 아이들에게 체험해보게 하고 싶었는데 신랑은 6살 지니한테 아직 어리다고 해서 못했네요.

 

별보기체험 : 제일 관심있었던 체험이예요. 요즘 서울에서 별보기 힘든데 제대로 별구경 시켜주고 싶었거든요.

                     그냥 단순히 별을 바라보는게 아니고 이렇게 설명을 들은 이후에 직접 밖으로 나가서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체험이었어요.

                     저희가 간 날은 토성이 잘 보이는 때라고 했는 두 녀석이 칭얼대서 그냥 객실에 들어왔어요. 역시 애들 데리고 제대로 할 수 있는건 없어요.

송어맨손잡기: 울지니 이걸 하겠다고 어찌나 난리던지....

                        바로 여기서 송어잡기를 하는데요 이게 계곡물이라서 5분 견디기도 힘들다고 하고 다른 스케줄도 있어서 못했어요.

 

통기타라이브&비어나이트 : 이게 젤 해보고 싶었는데 애들 놔두고 울부부만 갈 수도 없고 패스했어요. 흑흑흑

보드게임: 이건 약간의 대여료를 대면 보드게임을 빌려준다는데 천방지축 울애들과는 아직 무리. 초등학생 정도라면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펀 씨네마: 여기를 영화상영을 하는데요 유명한 영화는 아니었고 그냥 만화영화 비스무레한 영화를 하더라구요.

                 담에는 좀 더 재미난 영화를 틀어주셨으면 좋겠어요. ^^

미니올림픽: 대여료를 내면 각종 공이나 탁구채, 베드민턴 채를 빌려준다고 하네요.

                    그런데 탁구채랑 공은 그냥 이렇게 로비에 비치되어 있는 거 같기도 하던데 별도로 대여료를 내야지 쓸 수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

 

글구 북카페와 포켓볼까지...

 

북카페는 신간은 아니고 좀 지난 잡지류가 대부분이었지만 간혹 읽을만한 책도 몇 권씩 있더라구요.

 

대학 때 분위기 내며 포켓볼도 쳐보고 싶었지만 애들이 기다려줄리 만무하고 그냥 눈구경만 했네요.

 

아 글구 이건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암튼 이런 전통놀이도 있었어요.

 

그리고 캔싱턴플로라 호텔은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리조트 분위기나는 정원도 너무 멋지더라구

 

넓은 잔디밭을 보니 눈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었는데요.

잔디밭에 토끼풀도 많아서 애들과 꽃목걸이 꽃반지 만들어주며 놀았답니다. ㅋㅋㅋ

 

 

그리고 작은 연못도 있구요.

 

지니는 정원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꽃다발 만들고 완전 신나하더라구요.

 

 

켄싱턴 플로라호텔은 가까운 거리에 월정사, 오대산, 한국자생식물원 등 구경거리가 많고

호텔탤내에 각종 프로그램 등 즐길거리가 심심할 틈이 없는 호텔이더라구요.

지금은 개장을 안했지만 여름에는 야외수영장도 오픈한다고 하니 여름에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

 

이날 호텔에 오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사진을 제대로 못찍어서 4일날과 5일날 찍은 사진을 적절히 활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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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AC 2011-06-13 (월) 16:39
켄싱턴플로라호텔을 정말 잘 표현해 주신듯 하네요,,

켄싱턴플로라호텔은 앞으로도 많은 회원님들에게 사랑을 받을곳이고, 에버해피님의 후기로 인해

더욱더 많은 회원님들이 가실듯 하네요,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HOPAC 2011-06-20 (월) 12:21
6월 후기 이벤트를 더욱더 보강해서,  1등 당첨은 10만원 특급호텔 식사권을 드리고, 2등 6명은 무선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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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이… 2011-06-20 (월) 15:52
자생식물원 근처네요~~저희도 다음에 여행갈때 켄싱턴플로라가야겠어요 에버해피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즐거운호… 2011-07-11 (월) 13:07
우와 설명을 너무 자세하게 해주셔서 다음에 강원도로 떠나게 되면 참고하면 정말 좋을꺼 같아요!
나중에 아이들 데리고 가면 정말 재밌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나렐라 2011-08-29 (월) 13:06
정말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셧네요 ㅎㅎ참고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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